천안시 동남구,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경계 분쟁 해소 및 재산권 보호 기대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3. 26(수) 21:09
천안시 동남구가 26일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맹영호)는 26일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김주식 위원장(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판사)을 비롯한 법무사, 감정평가사 등 총 7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계결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발송된 오곡사담지구와 보산원1지구에 대한 확정예정통지서와 함께, 오곡사담지구의 11건 21필지와 보산원1지구의 26건 63필지를 포함하여 사업지구 전체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오는 8월 완료될 예정인 지적재조사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적공부가 작성될 계획이며,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징수하거나 지급할 예정이다.

김종범 민원지적과장은 “지적도와 이용현황이 불일치해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지만,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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