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강현수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원장 김영옥)는 지난 3월 20일 학교 인근과 청소년 집중 지역인 신부문화공원을 중심으로 거리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는 새 학년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위기 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사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가출, 폭력, 성매매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긴급 구조하여 24시간 일시 보호할 수 있는 보호소 ‘편안하루’,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과 연계한 지원 체계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아동학대, 재난 등 위험 상황을 경험한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회심리적 외상지원사업과도 연계된 형태로 진행되었다.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순실 센터장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학교 적응이나 교우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전화 1388로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17개 시·도 및 시·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청소년상담전화 1388 또는 041-554-2130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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