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유치원, 보건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격검사
이병종 기자입력 : 2025. 03. 14(금) 17:24
보건선생님과함께하는 체격검사/사진제공=음성교육지원청
[교육/CTN]이병종 기자 = 동성유치원(원장 신승미)은 14일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보건교사와 함께 체격검사를 실시했다.
체격 검사 결과는 유아 생활기록부에 기록되며 유아의 적절한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입학 후 1개월 이내 진행된다.
이제 겨우 유치원에 입학한 지 일주일 남짓 지났는데도 교실이 아닌 낯선 공간인 보건실에서 보건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며 허리를 쭉 펴고 씩씩하게 체격검사에 임하는 유아들의 얼굴에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건강하게 지내려면 음식을 골고루 잘 먹고, 잘 자는 바른 생활 습관을 지녀야 한다는 보건 선생님의 말씀에 유아들은 "저는 많이 자서 키가 컸을 거 같아요!","아침에 우유 마셨는데! 이따가 우유 또 먹을래요!", "선생님 점심에 콩나물 반찬 언제 나와요? 콩나물 먹고 키 다시 재어 볼래요!"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주효진 보건교사는 "유아기의 건강한 성장 발달이 평생의 건강에 기초가 되는 만큼 유아들이 단순히 키와 몸무게를 재는 것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닌 올바른 성장 발달을 위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체격 검사 결과는 유아 생활기록부에 기록되며 유아의 적절한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입학 후 1개월 이내 진행된다.
이제 겨우 유치원에 입학한 지 일주일 남짓 지났는데도 교실이 아닌 낯선 공간인 보건실에서 보건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며 허리를 쭉 펴고 씩씩하게 체격검사에 임하는 유아들의 얼굴에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건강하게 지내려면 음식을 골고루 잘 먹고, 잘 자는 바른 생활 습관을 지녀야 한다는 보건 선생님의 말씀에 유아들은 "저는 많이 자서 키가 컸을 거 같아요!","아침에 우유 마셨는데! 이따가 우유 또 먹을래요!", "선생님 점심에 콩나물 반찬 언제 나와요? 콩나물 먹고 키 다시 재어 볼래요!"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주효진 보건교사는 "유아기의 건강한 성장 발달이 평생의 건강에 기초가 되는 만큼 유아들이 단순히 키와 몸무게를 재는 것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닌 올바른 성장 발달을 위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