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초등학생 대상 관계기관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6-3生 산울동 초등학생 대상
정민준 기자입력 : 2025. 03. 11(화) 14:16
.11일 세종시·세종시교육청·세종남부경찰서·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와 함께 산울동 산울초 앞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세종/CTN]정민준 기자ㅣ행복청은 11일, 산울동 산울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울초등학교 개교를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시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했다.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오전 8시부터 시작되었다. 관계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직접 학생들에게 ▲횡단보도 무단횡단 금지 ▲보행 중 휴대전화를 보면서 걷지 않기 ▲좌·우를 살핀 후 횡단보도 건너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행복청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설 학교 주변에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방호 울타리와 같은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 보행 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왔다. 이에 더하여, 매년 상·하반기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홍순민 교통계획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더욱 높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동하여 6-3生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등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요기사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다양한 채널에서 CTN을 만나보세요!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