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서북센터에서 차량이동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차량이동지원사업은 양육자의 질병·장애 또는 읍면 지역 거주로 인해 이동에 제한이 있는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에게 차량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천안시 시니어클럽과 함께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니어 운전자들에게 드림스타트 사업의 취지와 대상 아동의 특성을 안내하고, 차량 승하차 과정에서의 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로 활용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량이동지원 서비스에 참여한 한 시니어 운전자는 “다시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중요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더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이동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이와 같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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