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시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2025 천안K-컬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환경미화원들은 K-컬처박람회 홍보물을 부착한 청소카트를 끌고 지역 곳곳을 청소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매년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현장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정남호 천안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환경미화원들은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며, “K-컬처박람회가 천안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올해 문체부에서 대형 한류 종합행사로 선정된 K-컬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방문객들에게 천안의 청결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 천안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2025년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천안의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이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K-컬처의 중심지가 되길 기대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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