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성환, 성거, 직산, 입장)이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충청남도와 천안시는 최근 경제불황과 치솟는 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소상공인 경영 정상화 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천안시내 주소지를 둔 전년도 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관련 서류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 의원이 활동하는 천안 북구 4개 읍면은 농촌지역으로, 고령의 상공인이 많고 정보통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이 다수 분포해 있어 지원금 신청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김철환 의원은 직접 지역을 찾아 소상공인 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고 있다.

김 의원의 도움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한 주민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지역을 돌며 신청서 작성을 돕는 모습에 큰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철환 의원은 코로나19 시기에도 소상공인 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도왔으며, 지난 1월에는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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