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CTN]김지우 기자=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8일 사회보장급여 담당자의 업무 능력과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사회보장급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복지조사관리팀 주관하에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2025년 주요 복지급여 제도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신청인이 제출해야 할 서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에 참여한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담당자는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지식을 얻고, 선배 공무원들의 업무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민원 응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보장급여 담당자들은 변화된 제도를 숙지하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민원 처리 기한을 단축하는 등 동두천시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뿐만 아니라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기초연금 등 개별 사회복지 급여 사업 담당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지우 기자 ymjs790729@naver.com 김지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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