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한성진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3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 시·군청 공무원 및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14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사업설명회 및 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였으며, 충청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후원한 이번 사업 설명회 및 교류회는 도내 청소년활동 사업 공유 및 소통을 통한 도, 시·군 간의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그동안 충남사회서비스원 활동진흥센터는 충청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도내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를 위해 지속 협력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성장지원협의체를 마련하여 도내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지표 설명회에서는 도내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 지도자 대상으로 △평가지표 설명 △평가보고서 작성 교육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신고제 처리기관 담당 공무원 및 프로그램 운영담당자 대상으로한 수련활동 인증·신고제 담당자 간담회에서는 △수련활동신고제 및 인증제 안내 △현황 및 사례공유 △수련시설 종합안전·위생점검 등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이 논의되었다.

또한, 충청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 총회와 충청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정기총회가 각각 대상자를 대상으로 개최되어 네트워크의 형성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신규지도자·동아리 담당자 연수는 수련시설 내 신규입사자 및 동아리 직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사례 공유 △역량강화 교육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 및 교류회를 통해 청소년활동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를 파악해 도·시군이 협업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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