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도균 상무)과 노동조합(송호섭 위원장)이 지난 1월 22일 서산시가족센터(류순희 센터장)를 방문해 관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설 명절 선물(생활용품 100 Set)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 이어진 LG화학 대산공장 노사의 다문화 가정 후원은 결혼이민자들이 우리나라의 설 명절 문화를 이해하고 서산시에 원만히 정착·융화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매년 LG화학 대산공장 임직원들이 십시일반하여 모금한 '트윈엔젤(Twin-Angel)기금'으로 온정을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LG화학 및 노동조합 관계자는 "서산시 관내 다문화가정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해주시는 서산시가족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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