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 조성찬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충남지부 아산보호위원회(회장 김건기)는 지난 20일 아산시 청년 아지트 2층에서 아산시법무보호위원 30명과 충남지부 신임 남상협지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월 월례회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 2024년도 감사보고 △ 위원회 현황보고 △2024년 추진실적 및 결산보고 △ 2024년도 수입 및 지출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기타 사항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접견비 20만원 전달식! 남상협 충남지부장(좌), 아산보호위원회 김건기회장(우)

또한 아산보호위원회는 충남지부(남상협 지부장)에게 접견비 20만원 과 설 명절을 맞아 50만원 상당의 아산지역특산품 아산맑은쌀과 선물을 전달했다.

김건기 회장은 " 신임 충남지부장의 아산보호위원회 방문에 감사하다. 열악한 환경속에서 어렵게 2024년도에 아산보호위원회가 창립되었고, ‘아산시 저소득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조례 (2024,12,16 조례 제2553호)’가 제정되었다. 함께 해주신 아산보호위원회 법무보호위원들에게 감사하다. 2025년도에도 발전하는 아산보호위원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충남지부 신임 남상협 지부장은 " 아산보호위원회에서 처음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아산보호위원회가 창립 된지 1년도 채 안 되었지만 충남지부와 소통과 협력이 제일 잘 되는 보호위원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아산보호위원회의 환대와 응대에 큰 감동을 받았다.”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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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보호위원회(회장 김건기)는 “이번 총회를 통해 아산보호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며 “위원들과 힘을 합쳐 법무보호 대상자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보호위원회 (사무국장 정제훈)는 시민들의 안전과 법무보호 대상자의 자립에 민간부분의 봉사와 활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은 아산시 행정기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아산시 저소득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조례 (2024,12,16 조례 제2553호)’가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으므로 이에대한 예산편성 시급히 후속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아산보호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법무보호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특색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충남지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성찬 기자 sungsoi@naver.com 조성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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