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김기범 기자 = 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는 백강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종현)와 함께 지난 20일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부여읍에 거주하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5가구에 생필품(1가구 당 쌀, 이불, 등 9종)을 전달했다.

생활안전협의회 김종현 회장은 "자발적 헌신과 봉사로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부여경찰서와 함께 지역 치안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철균 서장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 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더욱 안전한 부여군을 위해 치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기자 4093027@hanmail.net 김기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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