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상가공실 완화 목표...도시활력 증진
2025년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주택국 주요 업무계획
상업용지 용도전환·상가허용용도 완화로 도시활력 증진
청년특화 임대주택·신규주택 공급…시민 주거안정 실현
한글도시 정체성 강화, 정원형 공동주택·마을정원 조성
상업용지 용도전환·상가허용용도 완화로 도시활력 증진
청년특화 임대주택·신규주택 공급…시민 주거안정 실현
한글도시 정체성 강화, 정원형 공동주택·마을정원 조성
정민준 기자입력 : 2025. 01. 16(목) 17:23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은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CTN]정민준 기자ㅣ세종시가 올해 상가공실을 완화하고 도시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업 업무용지 허용 용도 완화등 를 다양한 정책을 추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약 2,800호의 주택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도시주택국의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통해 "상가 공실의 완화를 위한 도시계획 정비, 시민의 주거 안정 정책, 공정한 토지 행정 서비스 제공,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쾌적한 도시 건설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이 국장은 상가 공실 완화를 위한 방안으로 BRT노선 주변과 생활 편의시설 입점을 허용하고 소규모 숙박시설의 확충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면 공지 활용제도를 적극 추진해 상가의 영업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읍면지역에 대해서도 변화 여건을 고려해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2030년까지 20만호 주택 공급 계획을 맞추기 위해 올해 안으로 약 2800호의 주택이 조성된다.
청년 특화 공공 임대 주택 건설과 공공주택 반려동물 특화설계기준이 도입돼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특화된 주거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공정하고 신뢰받는 토지행정서비스를 위해 건물 및 사물 번호판에 셉테드 디자인을 적용한 야광형 QR코드로 병행 표기로 개선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원과 한글이 어우러진 도시 공간 조성에도 집중한다.
한글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글 간판 거리와 한글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도시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개발제한구역 내 숲체험장, 쉼터 등 누리길 조성 사업을 통해 훼손지를 여가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공동주택 단지별 특화 정원 도입과 대지 조성 사업지에 마을 정원을 조성해 '정원 속 도시 세종'을 구현한다.
또한 정원형 공동주택과 마을 정원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건축물에 한글 가이드 라인을 설정해 공동주택에 한글 조형물, 한글 디자인 놀이터 등 한글 문화도시를 알리기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상가 공실 문제나 시민의 주거 안정은 정책만으로 해소되기 어려운 문제"라면서도" 시민이 행복하고 미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약 2,800호의 주택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도시주택국의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통해 "상가 공실의 완화를 위한 도시계획 정비, 시민의 주거 안정 정책, 공정한 토지 행정 서비스 제공,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쾌적한 도시 건설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이 국장은 상가 공실 완화를 위한 방안으로 BRT노선 주변과 생활 편의시설 입점을 허용하고 소규모 숙박시설의 확충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면 공지 활용제도를 적극 추진해 상가의 영업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읍면지역에 대해서도 변화 여건을 고려해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2030년까지 20만호 주택 공급 계획을 맞추기 위해 올해 안으로 약 2800호의 주택이 조성된다.
청년 특화 공공 임대 주택 건설과 공공주택 반려동물 특화설계기준이 도입돼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특화된 주거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공정하고 신뢰받는 토지행정서비스를 위해 건물 및 사물 번호판에 셉테드 디자인을 적용한 야광형 QR코드로 병행 표기로 개선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원과 한글이 어우러진 도시 공간 조성에도 집중한다.
한글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글 간판 거리와 한글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도시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개발제한구역 내 숲체험장, 쉼터 등 누리길 조성 사업을 통해 훼손지를 여가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공동주택 단지별 특화 정원 도입과 대지 조성 사업지에 마을 정원을 조성해 '정원 속 도시 세종'을 구현한다.
또한 정원형 공동주택과 마을 정원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건축물에 한글 가이드 라인을 설정해 공동주택에 한글 조형물, 한글 디자인 놀이터 등 한글 문화도시를 알리기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상가 공실 문제나 시민의 주거 안정은 정책만으로 해소되기 어려운 문제"라면서도" 시민이 행복하고 미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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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