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설 명절 분리배출표시 및 과대포장 집중 점검
즐거운 명절, 환경도 챙기세요!
한성진 기자입력 : 2025. 01. 10(금) 12:07
청양군청사 겨울 전경
[청양/CTN]한성진 기자 = 청양군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선물 세트 등 과대포장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해소하기 위해, 대형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분리배출 표시 및 포장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이며 군과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 의약외품류, 전자제품류, 종합제품 등이며, 제품의 분리배출표시 의무 대상일 경우 미표시, 최소 크기(8mm) 위반, 적정도안 미사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분리배출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한 제품의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분리배출표시 적정 여부를 점검해,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한성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다양한 채널에서 CTN을 만나보세요!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