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천안지회(회장 이재표)는 30일 천안웨딩베리 컨벤션에서 (재)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과 200만 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천안지회는 1986년 창립, 현재 약 60여 명의 특전사 전역 회원들이 천안과 충남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앞장서 대응함과 동시에 천호지 및 광덕산 환경 정화 활동 등 천안시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우수하고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재표 회장은 “국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한 특전사 예비역들이 지역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은 하나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충성을 다하신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천안지회의 이번 후원은 많은 기관과 단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라며,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재단 역시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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