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군 아이키움터는 탄소중립생활실천 프로그램으로 지난 19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2회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에서 탄소중립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지난 7월 연중 지속 가능한 도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확산을 통한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첨병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22개 공공기관, 39개 교육기관, 54개 민간기업·단체로 구성된 탄생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 시작을 알렸다. 태안군 아이키움터는 탄소중립생활실천단으로 활동중에 있다.

태안군 아이키움터는 “안녕, 지구!” 프로젝트로 △같이해, 지구사랑!(지구의날소등행사) △업사이클링가드닝(식목일행사) △쓰담, 달리기 태안!(반려해변가꾸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태안군 아이키움터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1회성이 아닌 연중 지속가능한 실천운동으로 정착·확산되도록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서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