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은 4일 2025학년도에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예비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초등 및 중등 예비학부모 교육은 예산교육지원청 유아교육협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용동초등학교 김민숙 교사와 예산여자중학교 강희선 수석교사를 초청하여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해 미리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의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보고, 앞으로 바뀌는 교육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예비학부모는 "자녀가 처음으로 학교에 들어가는데 이번 예비학부모 교육에 참석하여 자녀가 앞으로 지내야하는 학교생활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자녀의 입학에 대한 불안이나 걱정이 되었던 부분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신 교육장은 "이번 예비학부모 교육을 통해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과 학교생활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또한 앞으로 학부모로서의 역할과 예산교육지원청의 학부모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