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상돈)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에서 난타 동아리‘두두등장’이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광운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 33개 팀이 난타, 댄스, 보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력을 선보였으며, ‘두두등장’은 뛰어난 퍼포먼스와 열정적인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소속의‘두두등장’은 올해 1월에 창단된 신생 동아리로, 짧은 활동 기간에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공연, 기관 연합 상반기 공연 등 뛰어난 팀워크와 실력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천안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퍼포먼스 난타 무대 경연 사진

경연에 참여한 김00학생은 “큰 무대에 서게 되어 떨리기도 했지만,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천안시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