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는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소방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각종 재난상황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최재군 예산군수, 장순관 군의장, 방한일·주진하 충청남도의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내빈 2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함께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소방공무원, 민간인 등 29명에 대한 각종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소방의 날 기념 포토부스 촬영하는 직원들의 모습/사진제공=예산소방서

특히 행사의 색다른 즐거움을 위해 기념사진 촬영 포토부스를 설치하여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방의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전영수 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땀 흘리며 활동하는 소방공무원,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예산소방서는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