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가금현 기자 =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지난 5일, 세한대학교에서 지역사회 연대와 상호 이해를 촉진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그로우업' 노인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한대학교 학생들과 노인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진행했으며, 노인체험복을 활용한 근력 약화 및 노안 체험, 노인 관련 퀴즈 및 보드게임과 같은 공감 활동, 인식 개선을 위한 표어가 적힌 헬륨 풍선 나눔, 그리고 QR코드를 활용한 설문 조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세한대학교 학생은 "시대가 변해도 세대를 초월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도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선 당진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사회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