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 중구는 28일 관내 주요 기관 간의 현안 공유와 협치 방안 모색을 위한 10월 기관장협의회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김제선 중구청장, 임영미 대전세무서장, 우문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 지사장, 전유진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장등 중구 유관 기관장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및 문해교육 프로그램 △독감 예방접종 및 결핵검진 △대전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사업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등의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각 기관의 현안을 공유하며 협치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는 대전의 원도심으로서 어려움이 많지만, 기관장협의회를 통해 기관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협치의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중구 기관장협의회를 통한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이 더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