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이병종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한 중부권역 미래교육 워크숍이 24일(목),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진천, 괴산․증평, 음성 지역의 교원 270여 명이 참여해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교육이 중심이 되는 AI 및 디지털 기술 활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주교육대학교 도재우 교수가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수업 사례 발표에는 디지털 선도학교는 물론 에듀테크 도구 활용 수업과 AI 디지털교과서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와 디지털 기반 학교 자율 시간 운영 사례 등이 공유되었다.

또한 AIDT 분과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 실습과 함께 맞춤형 수업을 위한 전략과 실천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중부권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교육자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시대에 맞는 교육 방안을 연구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