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 조성찬기자 = 아산시재향군인회 강주현 회장은 지난 22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제72회 재향군인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주현 회장은 평소 호국의식 고취를 통한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지대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확립에도 공헌함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아산시재향군인회 기념촬영

아산시재향군인회는 1952년 창립되어 아산군, 온양시, 아산시 재향군인회로 거듭 변화하며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재향군인회 설립 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지역회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방지역 안보현장견학 및 안보강연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6.25참전유공자댁을 매년 방문하여 전쟁 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함의 표시와 존경의 마음으로 직접 찾아 뵙고 돌봄,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강주현 회장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아산시재향군인회 부회장, 회장으로서 각종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였고,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확립에도 공헌하고 있다.

강주현 회장은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의 명예를 걸고 지역과 국가를 위해 충실히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