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이병종 기자 = 17일, 진천상산초등학교에서 ‘상산 칸타빌레 하굣길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또한, 학생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음악회는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시부터 12시 40분까지,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13시부터 13시 40분까지 학교 강당에서 진행되었고, 상산 칸타빌레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특별 공연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학생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성취감과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

또한 행복한 교육과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상산 칸타빌레 하굣길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김영순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