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상돈)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8일 한국 잡월드 청소년체험관을 방문하여 학교 밖 청소년 직업체험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구성되었으며,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아 탐색과 자기 계발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동기부여가 크게 향상되었다.

박상돈 이사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더 나아가 이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취업지원·자립지원·문화체험·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041-415-1318)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