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금당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24학년도 해외 진로체험 수학여행을 금당초등학교 총동창회 후원으로 일본에서 실시했다.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수학여행은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생활 방식을 경험하고, 그들의 문화를 직접 접하며 글로벌 시각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방문지로는 ▲오사카의 신사이바시와 도톤보리 ▲교토의 청수사(기요미즈데라) ▲산넨자카와 니넨자카 ▲아라시야마의 도게츠교와 대나무 숲(치쿠린) ▲나라의 동대사와 사슴공원이다.

이번 수학여행을 다녀온 이OO 학생은 "일본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특히 청수사에서 본 절경이 인상적이었고,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여러 활동을 하다 보니 더 의미 있었던 것 같아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의 자유 시간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장 김정희는 “앞으로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학생들이 실제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학습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도 금당초등학교 총동창회는 학생들의 해외체험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