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상돈, 대표이사 한상경)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까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15여 명을 대상으로 상명대학교와 함께하는‘상명 아동․청소년 체험교육단’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대학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6회 진행되며, 상명대학교 총학생회를 비롯한 5개 학생회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상호협력하여 각 학생회 특성에 따라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총학생회: 쉽게 배우는 저축과 거래 △공과대 학생회: 4차 산업혁명의 기술, 꿈을 향한 발사 △글로벌인문학부대학생회: 친환경 재활용 화분 만들기 △디자인대학생회: 내.손.내.만! 나를 소개하는 키링 만들기 △예술대학생회: 내가 만드는 예술 △융합기술대학생회: 응급조치와 심폐소생술 등이 진행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준 상명대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청소년이 다양한 창의·융합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재)천안시청소년재단과 상명대학교는 지역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반자로서 지난 6월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성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70-4141-87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