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 쌍용2동 통장협의회(회장 정광섭)는 12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대청소와 2024흥타령춤축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장 54명과 함께 직원들은 ‘추석맞이 대청소’로 쌍용역, 나사렛대학교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부터 이면 도로 구석구석을 돌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풀들을 제초하는 등 동을 가꾸었다.

청소 중 마주친 주민들에겐 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2024’ 리플렛을 전달하고 참여를 독려하며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정광섭 회장은 “우리들의 노력으로 가꾸어진 쌍용2동의 아름다움에 반할 귀성객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진다”고 밝혔다.

김희정 쌍용2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도적으로 동을 가꾸어나가는 통장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아름다운 쌍용2동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