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이병종 기자 =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이버범죄 예방 및 교통안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사이버범죄(딥페이크, 도박) 예방 특별 교육주간 운영과 연계해 9월 2일 진천중학교, 9월 3일 서전고등학교, 9월 4일 진천상산초등학교까지 등굣길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4일(수) 실시한 캠페인에는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송기섭 진천군수, 조성수 진천경찰서장을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녹색학부모회, 모범운전자회, 진천상산초등학교 자치회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고, 학교 앞 교통안전지도와 함께 학교폭력과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구호를 함께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 안내자료와 물품을 나눠주었다.

서강석 교육장은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학생 대상 사이버범죄에 대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와 예방 교육 등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