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이병종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실시하며,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태도의 확산을 주제로 했다.

참여 방법은 캠페인 인증샷을 촬영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여 이어 나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충청북도의회 김현문 위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서강석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백곡초등학교 강승철 교장과 초평초등학교 강구상 교장을 지목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작은 움직임이지만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에 대한 인식이 뿌리내리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의 주제인 긍정 양육 129원칙을 활용한 실천법을 널리 홍보하고 부모와 자녀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며 캠페인 참여자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