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이기국 기자 = 제30대 옥천교육지원청 김인권 교육장 취임식이 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인권 교육장은 취임식에서 "옥천의 아이들이 저마다의 재능과 소질을 계발하여 아이들 한 명 한 명 빛나도록 공평하고 균등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꿈과 비전을 품을 수 있고, 교직원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교육공동체에는 화합과 만족을 주는 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권 교육장은 충북대학교 과학(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생물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9년에 첫 교직(동이중)에 입문해 옥천여중, 원봉중, 충북대학교사범대부설중, 황간고, 용문중, 옥천중 교사, 청산고.영동고 교감, 옥천고 교장을 거쳐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