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 이하 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하반기 1차 회의를 20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0조에 의거하여 충청남도에서 청소년 통합 지원을 위해 구성한 실무자급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에는 충청남도청 담당주무관을 비롯해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다문화가정의 고위기청소년 사례를 평가 및 판정하고 각 기관의 지원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순실 위원장(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충청남도의 외국인 주민 현황은 전체인구의 5.7%(행정안전부, 2022)로 위기수준의 다문화가정 청소년 또한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통해 통합적인 접근이 무엇보다 절실함을 느끼고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가 그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