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일 ‘2024년 제2회 검정고시’에 대비해 모의고사를 진행했다.

이번 모의고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시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제 시험시간과 유사하게 진행됐으며, 답안지 작성과 시간 배분 요령 등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센터는 모의고사 문제에 대한 해설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의고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를 앞두고 긴장이 되었는데 학습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고, 시험장과 비슷한 분위기라 대비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