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천안 대표 빵집 뚜쥬루(대표 윤석호)와 함께 8월 광복의 달을 기념하여 ‘815 돌가마브레드’ 국군 장병 감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향토기업인 뚜쥬루와 연계하여 지역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국가를 위해 복무중인 국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를 표현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독립기념관은 8월부터 ‘국군 휴가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한 국군 병사에게 뚜쥬루 인기 메뉴인 돌가마브레드 교환권을 확인증과 같이 제공한다. 뚜쥬루 빵돌가마 마을 케이크하우스에서 이를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 사이에 방문해야 하며, 교환권은 프로그램 이용 당일에만 유효하다.

국군 휴가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군 장병 감사 캠페인은 8월 한 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향후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누리집(http://i81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