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여름철을 맞아 8월 31일까지 휴가철 화재 발생을 대비하여 ‘화재예방 행동요령’집중 홍보 기간임을 밝혔다.

여름 무더위로 휴양시설 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휴가철 대형화재 예방 및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을 아산시민에게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충남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여름철(7~9월) 화재건수는 총 2,020건으로 전체 화재 대비 19.4%로 나타나며 주요 발화요인으로는 전기적요인(38.3%), 부주의(26.5%), 기계적요인(16.4%) 등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에어컨 화재 예방 ▲장마철 전기화재 예방 ▲여름철 차량 화재 예방 ▲여름휴가 전 화재 예방 안전조치 ▲가정 내에서의 화재 예방 조치 등이다.

주동일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은 소방서 홈페이지, SNS 게시 등을 통해서 홍보할 예정”이라며 “아산시민들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