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충남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성근, 여성회장 김연자)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막심한 부여군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하기 위해 25일 의용소방대원 총 46명을 동원해 수해 지원에 나섰다.

수해복구 작업 중인 공주소방서의용소방대/사진제공=공주소방서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공주 시민운동장 주차장에 집결하여 부여군 세도면 장산리로 이동하여 침수 피해 농작물 정리 및 하우스 비닐 제거 등 수해 복구 작업을 위해 무더운 찜통 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애썼다.

김성근 공주소방서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지금 중요한 것은 하루라도 빨리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해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신속하게 복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김연자 여성회장은 “항상 작은 힘이지만 이렇게라도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고 우리 공주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