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보건복지부 국가금연지원센터 지정 충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미리)는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과 입원환자 금연지원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남금연지원센터 이미리 센터장,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등 관계자 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충남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 금연지원사업 대상자 발굴 ▲ 금연 사업에 필요한 교육과 홍보에 협조하며 정보를 상호교류 ▲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충남금연지원센터 이미리 센터장은 “건강이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되면서 금연은 필수과제가 되었다”면서 “지난 6월 12일 SG삼성조은병원과 MOU 체결 이후, 앞으로도 서산의료원과 더불어 충남권역 의료원들과 계속해서 입원환자 금연지원사업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