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정화진)이 지난 13일 제3회 청소년 환경예술제 ‘환상적인 지구, 예술적인 우리’를 개최했다.

청소년환경예술제는 관내 청소년 및 시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을 통한 환경친화적 생활양식 습득 지원을 목표로 청바지 리폼 원데이 클래스▲자투리가죽 카드지갑 및 팔찌▲ 바다유리(sea glass)키링▲ 폐원단 활용 인형▲ 플라스틱 병뚜껑 모빌▲ 커피박 비누 등 버려질 뻔한 소재들을 활용한 일상 소품 만들기 체험들이 마련되었다.

수련관 문화청다움(청다움2호점)에서는 플라스틱 제로! 쓰레기 제로! 를 주제로 쿠키컵을 활용해 컵까지 먹을 수 있는 ‘제로청다움’을 운영해 청소년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충청남도여성가족사회서비스원 천안청소년성문화센터의 부스 지원, 삼육식품(사장 전광진) 천안사업장에서 두유 50박스, 주식회사 코브(대표 이우제)에서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500개를 후원하며 천안시 청소년과 시민의 환경친화적 생활을 지원했다.

천안시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는 “환경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강조되고 삶의 중요한 지향점이 될 소재이기에 청소년 대상 환경친화적 교육에 관심과 노력을 더하겠다. ”고 말했다.

수련관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youth.ac)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041-900-0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