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대전지방조달청(청장 왕정미)은 25일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를 방문해 공공조달길잡이를 통한 지역 기업 성장 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왕정미 청장은 공공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조달전문가가 전담관이 되어 진입부터 수출까지 단계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공조달 길잡이'등 적극행정·규제혁신에 대해 안내했다.

공공조달 길잡이는 정보부족 또는 제도 활용 방법을 몰라 공공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조달청이 운영하기 시작하였으며, 유선·대면·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요자인 기업 중심의 맞춤형 1:1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은 “공공조달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유망기업에게 공공조달길잡이로 실질적 도움이 되는 벗이 되겠다.”며 “이를 위해 충남테크노파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이용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