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상돈)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독립은 축제다’ 특별기획전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의 2024년 『국가보훈부 보훈 테마활동』 사업 일환으로,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그들이 이룩한 국가 독립의 가치를 인정하며 보훈 테마활동 과정을 통해 보훈의식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기획되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천안·아산 아동미술연합회, 천안성정초등학교,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의 아동·청소년과 어르신 100여명이 참여해 1·3세대의 다양한 연령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역사의 소중함과 국가를 위한 감사의 마음으로 우리의 역사와 독립의 의미를 더하였다.

수련관(천안시 동남구 중앙로 111)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또한 독립기념관 전시를 시작으로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을 거쳐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천안시청에서 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천안시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는‘다양한 보훈문화 체험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일상 속 보훈문화를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청소년활동팀 / 041-900-0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