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온양실옥종합폐차장에서 119구조대원 교통사고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원 및 펌프차구조대원 58명은 지역별 테마훈련 중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상황별 대응능력 및 구조장비 사용능력 향상을 위해 구조 난이도가 높은 상황을 연출하여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사고상황 부여 ▲구조장비 사용법 숙지훈련 ▲보닛 개방법 숙달 훈련 ▲전기 배터리 안전조치 훈련 ▲현장지휘 훈련 ▲구조기법 전달 및 작전지도 등이다.

김정영 구조구급팀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변수가 많고 인명 피해 위험성이 있어 전문지식 습득과 구조기술 숙달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유형의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