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한성진 기자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친 8,000시간 이상 우수봉사자들을 위한 문패전달식을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온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문패전달식은 온기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아산시 김진웅, 신옥희, 정순자씨, 보령시 서은규 씨, 천안시 임운희, 최용덕, 김미자, 서수남씨 총 8명의 우수자원봉사자가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까지 8,0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64명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따뜻한 손길과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달해 왔다.

문패 전달식은 박성순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이 우수자원봉사자 문패전달식 행사 진행에 이어 자택을 방문해 문패를 설치하고, 인터뷰 및 봉사활동 영상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파하고자 진행된다.

특히 진행된 문패전달식은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우수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고 있으며, 본지 가금현 발행인(CTN신문과 교육타임즈)도 지난 2022년 3월 22일 우수자원봉사자 문패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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