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유제원)는 지난 23일 60여명의 회원들을 모시고 ‘장애가정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회장 원성호)는 현재 36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2016년 200만원의 후원과 발대식을 거쳐 지금까지 약 40,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생활지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가구 4가정을 선발하여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후원회 원성호 회장은 “우리 후원회는 힘들 때 잠시 쉼표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님들 삶에 긍정적인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제원 지회장은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지회 발전과 회원님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후원회에 지회 회원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결속을 다지고 회원님들에게 좋은 기회와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