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지난 24~25일에 천안상록리조트에서 2024 천안 AI교육 선도교사와 AI학생자율동아리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4차산업혁명 중점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천안은 AI·SW교육에 관련된 교육을 선도적으로 담당할 선도교사 30명과 7개의 학생자율동아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 천안 AISW 한마당 운영 방안과 방학 중 캠프,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지역아동센터 교육 등 다양한 역할 나눔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천안 AI교육 선도교사와 AI학생자율동아리 지도교사는 AI교육 수업 실천 및 우수 수업사례 개발하고 수업역량 신장 및 나눔과 확산의 분위기 정착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장은 예측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활용할 것인지 교사로서 고민을 당부하며, “학교 현장에서 고민의 결과를 함께 실천해가는 선도교사와 동아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