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지난 22일 태안읍 남문리에 위치한 태안남문미소지움에서 아파트 대피계획세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3년) 도내 공동주택 화재는 356건으로 인명피해 32건(사망 4, 부상 28)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인명피해는 대피과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화재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피난행동요령 숙지로 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태안소방서 7명과 태안읍의용소방대 8명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아파트 화재 저감을 위해 태안소방서에서는 ▲아파트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비상방송설비 개선안 홍보 ▲아파트 화재예방 영상 및 방송 송출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은 태안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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