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원이 지난 17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한 제7회 대한민국 정치경제문화공헌대상에서 ‘정치부문 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정치경제문화공헌대상은 시사연합신문사가 주관·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정치, 경제, 문화, 연예, 예술 등 각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기업, 개인을 발굴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며, 사회의 모범이 되는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상이다.

김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를 맞이한 태안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인구 증가시책을 강구하기 위해 그간 펼쳐온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치 부문에서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 의원은 ‘부남호 역간척 토론회’, ‘태안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따른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토론회’ 등 활발하게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왔다. 수렴된 의견을 기반으로 한 문제 제기 및 합리적인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한 단계 상승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오늘 받은 상의 무게를 잊지 않고,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방소멸이란 위기를 맞이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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