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지난 16일 신부문화공원에서 ‘행복한 학교, 안전한 천안교육’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충청남도교육청을 비롯한 30개 유관 기관 및 단체 15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한 결의와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천안학생회연합회학생들의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한 천안교육을 위한 정책 제언 발표를 비롯해‘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 자살예방, 마약예방, 흡연예방, 범죄예방’을 주제로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이어진 신부동 먹자골목에서의 합동 도보 캠페인에서는 청소년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모든 공동체가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신부문화공원에서 ‘행복한 학교, 안전한 천안교육’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병도 교육장은 행사에 앞서“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한 천안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오늘의 행사가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