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유경)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5월3일 앤링크심리상담연구소(소장 전지용)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갖고 상호 연대를 통해 태안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체계 구축을 통한 효율적 보호 체계 형성과 위기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심리·정서 상담 연계 지원 등의 체계적인 협조 방안을 모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유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상담 기관과의 협업으로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에게 많은 기회와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대를 밝혔으며 나아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