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은 관내 초등학교 24교 초등학생 1,848명 대상으로 수상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충남형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 활동’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일 예산초등학교 3학년(53명), 5학년(74명) 생존수영 실기교육 현장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예산교육 관내 초등학교는 충청남도교육청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조례를 근거로 ▲단위학교 생존수영실기교육 추진 계획 수립 ▲충남형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 표준교육과정 적용 및 운영 ▲학년별 정규교육과정(체육, 창체)에 10시간 이상 편성 운영 권장 ▲생존수영실기교육 미참여자를 위한 교육자료 활용 ▲실기교육 운영에 대한 사후평가와 환류 계획 수립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각 학년군 중점 운영 사항을 반영하여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점검은 초등학생 생존수영 실기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 교육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예방 및 대책, 시설 점검 등을 실시하였으며, 이와 함께 예산학생수영장 직원들의 현장 의견도 수렴하였다.

김종하 교육장은“학생들이 위기상황에서 물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맞춤형 생존수영 실기교육이 운영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