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4월 25일부터 26일, 5월 2일부터 3일 2차례에 걸쳐 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18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지방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상호 간 정보 교류 기반 협업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직원들은 마이산 · 채석강 등 전북 진안과 부안 일원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구경하며 지(智)·덕(德)·체(體)를 균형적으로 발달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관광 이후 마련된 소통의 장을 통해 교육 현장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장 내 수평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직무 연수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서로 의지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의미있었다” 며 “서로 협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더욱더 발전하는 보령 교육행정이 되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백정현 교육장은 “학생들의 삶이 행복해지는 보령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보령 교육공동체의 행복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지원청은 소통하며 협력하는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직무 연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